 성남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09년 인도·중동 시장 개척단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5개사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5월 3일부터 9일까지 인도 및 중동에 파견되어, 현지에서 1대1 수출상담 기회 및 현지시장 조사 대행과 현지교통비, 통역, 바이어 알선비 등이 지원 된다. 이번 인도·중동 시장개척단은 브릭스(BRICs) 인도 시장 중 인도 제2 도시이며 최대 상업도시인"뭄바이"와 중동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UAE"두바이"에 파견될 예정이며, 3월말 파견업체가 최종 선정되면 사전간담회, 참가업체별 현지 관심 바이어 조사 등 세부 준비를 거쳐 5월 3일에 장도에 오른다. 시는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으로 일본 326만불, 러시아 2,884만불, 인도 2,490만불, 동남아 243만불,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2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에도 총 5회에 걸쳐 통상사절단을 파견하여 중소기업의 지원 및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끝) 출처 : 성남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