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범시민지원단 발대식 열려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지 결정을 100여일 앞두고 광주 유치를 염원하는 범시민지원단 발대식이 열려 하계U대회 유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11일 오후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 발대식에는 유치위원장인 정의화 국회의원, 집행위원장인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치구청장, 범시민지원단추진협의회 위원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대회 유치 열망을 전해줬다. 정의화 유치위원장인은 대회사를 통해 "유치위원장이자 명예시민으로서 대회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범시민지원단에게도 "지혜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광태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민주시민의 저력과 에너지로 대회유치를 완벽하게 성사시켜 국제도시 광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범시민지원단은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의 염원을 알리고 유치열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범시민지원단은 자율 참가한 시민들로 구성돼 개최지가 결정되는 오는 5월23일까지 시민참여 열기를 확산시키고 유치붐을 조성하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