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국체전 개최도시 진주시가 동계전지훈련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2월9일까지 축구, 육상, 배구 등 10개 종목에서 총 122개팀 3,330여명(연인원 36,380여명)이 동계전지훈련지로 진주를 방문한 것으로 중간집계 되었으며, 이는 174팀 3,634명(연인원 37,250여명)이 방문한 지난해 유치 실적에 육박하는 것으로 명실 공히 진주가 이제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이번 동계전지훈련 기간에 전국 유소년, 초·중·고 45개팀이 참여한 『제11회 진주시장배 동계전지훈련팀 전국 초·중·고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오는 2월18일부터 3월1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제45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을 어렵게 유치함으로써, 진주시가 2009년 도민체육대회와 2010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국 규모의 대회의 유치로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진주시는 이처럼 진주가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데에는 동절기 따뜻한 기후 등 천혜의 자연환경, 201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체육 인프라 확충 등 외부환경과 진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담은 서한문 발송, 방문팀에 대한 따뜻한 방문 격려 등 내부환경이 조화를 이룸으로써 나타난 성과라고 보고 남은 동계훈련기간 동안 전지훈련팀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끝) 출처 : 진주시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