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사랑 내곁에』 진주, 진해 일원에서,『전우치』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2009년 새해부터 "남해안의 중심" 경상남도 일원에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2. 10∼5.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주 의료원, 진해 화장장, 명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올해 9월 개봉 예정인 『내사랑 내곁에』 촬영이 시작된다. 이 영화는 영화사 『집에서』가 제작하고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베토벤 바이러스』,『하얀 거탑』의 주인공 김명민, 『다모』의 여주인공 하지원 등이 출연하게 된다. 장례지도사(하지원 역)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김명민 역)와의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이다. 또한, 2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는 올해 여름 개봉 예정으로 영화사 『집에서』가 제작하고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제작비 100억원의 대작 영화 『전우치』가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촬영장으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막바지 촬영 계획이 잡혀 있다.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올해 1월부터 KBS 1TV에서 방영하고 있는 TV소설 드라마 『청춘예찬』의 촬영이 지난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주 2일 정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월말 종영이 임박한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후속으로 KBS드라마 『청춘예찬』을 유치하여 드라마 세트장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효율성을 더 높이고 있어 국내에서 모범적인 드라마 세트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영화와 드라마 촬영 유치로 우리도를 찾는 외래 방문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관련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 한편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영화사와 도 및 군 관계자가 촬영장 현지를 방문하여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